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펩시화 합작 청산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송지현 연구원은 오리온이 이달 4일 펩시코의 오리온프리토레이 지분 50%를 600억원에 인수하면서 합작을 청산키로 한 것에 대해 펩시코 브랜드였던 치토스와 도리토스 사용 중단에 따른 수익 영향은 미미한 반면 지분법평가이익으로 충분시 상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중국에서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중국 사업부의 수익 기여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 적정주가 10만5,0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