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글로벌 철강-건설기계..中 금리 부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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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B증권은 중국 금리인상으로 세계 철강과 건설관련 기계업종 등 타격이 클 것으로 평가했다.
1일 CSFB는 중국이 9년만에 첫 금리를 올린 이후 발표한 ‘세계투자전략’ 자료에서 원자재 관련 업종이 가장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CS는 중국이 시멘트 등 주요 원자재 관련 글로벌 수요 증가분의 총 2/3까지를 차지했다고 설명하고 글로벌 금속과 광업에 대해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특히 내년부터 중국이 순수출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철강과 알루미늄 분야에 비중축소 초점을 맞춘다고 지적했다.
정유도 단기 차익실현 대상이라고 분류하고 건설관련 자본재부문도 우려되는 곳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업체중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시바 스페셜티-지멘스-샌드빅 등을 거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