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세종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과 대규모 현금성 자산이라는 투자매력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7.3%와 8.5% 내린 631원과 575원으로 수정. 또 독점이 무너진 상황 하에서 오는 2006년 이후 장기성장성에 대한 확신도 부족하며 오는 2006년 이후 EPS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