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리바이스코리아 사장이 리바이스재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리바이스코리아는 1일 박 사장이 지난 3년 간 영업을 잘한 공로를 인정 받아 내년 2월1일자로 리바이스재팬 사장으로 부임하게 된다고 밝혔다. 리바이스코리아 후임 사장은 다음달 초 발표된다. 박 사장은 2001년 취임 이후 리바이스코리아 매출액을 4배 이상 늘린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울산 공과대학을 나와 질레트코리아 전무이사,벤키저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