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가까운 시일내 아시아 기술주에 촉매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내재가치 중심으로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판단했다. CL은 새로운 촉매가 보일 때까지 기술주의 상대적 프리미엄 부여가 힘들다고 지적하고 내년 아시아 기술기업들의 이익 마진이 낮아질 것이나 대부분 악재들은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기술주 부정적 뉴스 대부분이 LCD 분야에서 나오고 있다고 언급하고 대만 AUO사가 4분기에 첫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LCD 관련제품 가격 하락이 출하를 지지해줄 것으로 보이는 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