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증권은 하나투어의 10월 실적과 관련 외형증가에 비해 이익증가가 미미했으며 이는 광고비 등 영업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한승호 연구원은 광고비의 경우 올 10월 3억원을 기록했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1.4억원이었다고 지적. 영업비용 증가를 반영,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4%, 7.7% 하향한 131억원과 156억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