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유일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내렸다. 2일 세종 홍영아 연구원은 유일전자에 대해 3분기실적에 대한 시장 실망은 최근 주가 급락에 대부분 반영됐으며 지연됐던 모토롤라 모델 출시가 10월부터 시작되고 LG전자로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에는 19%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홍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4분기 실적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나 단가인하압력과 휴대폰 성장률 둔화 등 영업환경 악화를 반영 목표가를 4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내렸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