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KTF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일 동원 양종인 연구원은 KFT 3분기 실적은 예상치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내년과 2006년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0.6%와 1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호전되고 상반기 번호이동제를 통해 가입자를 늘려 양적·질적 성장의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또 자사주 매입 계획과 외국인 매수 지속으로 수급 여건이 양호하다는 점을 감안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 2만3,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