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외국인 투자가들이 대만을 한국보다 더 매수하는 패턴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2일 골드만은 지난주 외국인투자가들이 한국-태국은 매도하고 대만-인도-인도네시아 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8월중순이후 한국대비 대만을 더 매수한 규모가 4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집계했다. 그러나 3월 대만 총통선거 파장이후 한국을 더 매수한 규모의 절반 수준이라고 비교하고 당분간 대만을 더 사는 패턴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