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굿모닝신한증권 박성미 연구원은 케너텍이 구역전기사업자로 허가 받은 것에 대해 한국전력 총 설비용량 0.004%에 불과해 영향이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구역전기사업자 대부분이 값비싼 LNG를 원료로 할 것으로 추정하고 한국전력에 가격결정력이 부족해 구역전기사업자 확산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개정된 전기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민간기업이 특정구역에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으며 이를 구역전기사업자라고 한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