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메이크업=보습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 기초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 다음 모이스처 효과가 좋은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으로 은은한 윤기의 피부를 연출한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스펀지로 충분히 패팅해 밀착력을 높여준다. 파우더를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두드리듯 발라주는 게 좋다. ◆볼 화장='라네즈 볼륨 피니시 블러셔 204호 모노 로즈'로 볼뼈를 중심으로 둥글리듯 자연스럽게 발라준다. '오'하고 소리를 냈을 때 잡히는 광대뼈를 중심으로 블러셔의 위치를 잡는다. 블러셔를 얼굴 전체에 넓게 펴 바를 때는 볼의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려가며 펴바르고 길게 바를 때는 광대뼈를 중심으로 귀에서 입꼬리를 향해 긴 타원형을 그리듯이 펴 바른다. 이때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펴 바르는 것이 요령이다. 은은한 펄감이 있는 화이트나 밝은 색상을 이마,콧등,턱,눈아래 부분에 발라주면 매끄러운 광택과 함께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 볼터치가 너무 진해졌을 경우엔 퍼프에 파우더를 약간 묻혀 살짝 눌러주면 된다. ◆눈 화장='라네즈 트리플 아이섀도 플러스 204호'에서 가장 옅은 색 아이 베이스를 고르게 펴 발라 은은한 광택감을 준다. 이어 중간색인 모노 베이지를 윗눈꺼풀 부위에 자연스럽게 발라 고급스러운 항금빛 베이지 광택을 준다. 화사한 모노 핑크를 눈꼬리 부분에 살짝 발라 매혹적인 핑크빛 눈매로 연출한다. 좀 더 섹시한 눈매를 원한다면 가장 짙은 색인 모노 로즈를 속눈썹 바로 위를 중심으로 발라주고 언더 라인에도 자연스럽게 연결해준다. '라네즈 리얼 롱래시 마스카라 79호 블랙'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입술 화장='라네즈 아이디얼 스타 루즈 204호 모노 로즈'를 발라 펄감이 은은하게 감도는 실크같은 입술로 연출한다. 좀 더 돋보이는 화려한 파티룩을 원할 때에는 '라네즈 샤이닝 펄 글로스 204호 모노 로즈'를 사용한다. 입술에서 반짝이는 펄 느낌을 손끝에도 연결해보자. 겨울철에만 한정 판매하는 '라네즈 네일 에나멜 204호 모노 로즈'를 손톱에 발라주면 화려한 펄감과 함께 모노 로즈 메이크업을 멋지게 완성할 수 있다. ◆도움말=주인선 태평양 '라네즈' 브랜드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