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대한항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LG 송재학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크게 두드러지는 특수 요인이 없었으니 내년에는 화물부문의 꾸준한 증가세와 주5일 근무제로 인한 여행수요 확대가 안정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유가와 환율 등 외생변수와 내생변수인 항공수요가 모두 긍정적이어서 향후 영업실적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2만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