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수익성 불투명-목표가 6600원으로 하향..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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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LG화재 목표가를 내렸다.
3일 동원 이철호 연구원은 LG화재에 대해 2분기 투자영업 이익이 1분기 부진에서 벗어났으나 사업비율이 높아져 보험영업이익은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보험료 성장은 견조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익성이 낮은 장기 저축성보험 위주 성장으로 향후 금리가 상승해도 이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한편 럭키생명에 대한 출자부담이 8.5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간 이익 전망치를 761억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저평가 상태이기는 하나 투자의견 상향 근거를 발견키 어렵다고 지적하며 목표가를 6,6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