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엔시소프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동부 장영수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은 경쟁 게임/인터넷 기업 대비 차별화 요인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력하게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3분기 실적으로 미국시장의 안정 기조 대만시장 성장 여력 로열티 매출액 확대 초입구간 신규라인업/신규시장 상용화 효과 기대 지분법평가이익 급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 또 내년 1분기 길워드의 상용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차별화 요인 강화로 또 한차례의 대폭적인 이익증가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11월 중순 이후 단기 긍정적 뉴스흐름의 부재 국면이 예상되나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