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DBS은행에 대해 투자등급 2등급을 제시했다. 3일 다이와는 싱가포르 DBS은행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지난 2분기 동안 보인 실적 부진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대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10% 개선되는 등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올해와 내년 수익 전망치를 각각 4%와 2% 하향 조정하는 한편 투자등급 2등급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