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한미약품 전망 밝아-목표가 5만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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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한미약품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3일 LG 황호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아모디핀 등 9월 판매된 신제품 처방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함에 따라 4분기 이후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보험재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의약품 시장이 활황을 지속하고 있고 정부 정책이 제네릭 업체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
따라서 대형 제네릭 품목들을 출시해 고성장하고 있는 한미약품의 EPS 성장률은 내년 이후 3년 간 15.5%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7,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