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지에 20개 프라이빗 뱅킹(PB) 전문 영업점을 개설하고 3일부터 자산관리 서비스에 들어갔다. '하나로 PB골드클럽'으로 명명된 농협의 PB영업점은 총액 5천만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예치하고 있는 농협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법률 부동산 상담서비스 △주말농장 분양과 벌초대행 등의 농촌체험서비스 △각종 수수료 면제와 여·수신금리 우대 등의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