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골드만삭스증권이 내년 1분기 저조한 실적을 우려해 대만 파워칩에 대한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골드만은 파워칩 10월 매출액이 전달대비 7% 증가한 호조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4분기 순익규모가 전기대비 22%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내년 1분기 D램 가격 하락 등 도전요인에 의해 생산증가율이 둔화될 수 있다고 관측하고 시장수익률과 28만 대만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