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크레디리여요네(CLSA)증권은 대만 TSMC 분석자료에서 이사회가 현금배당에 주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하고 이는 주식배당에 따른 가치 희석을 줄여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지금까지 현금배당이 총 배당액의 50%를 넘어설 수 있으나 한계선을 없앤 것. CL은 새로운 규정을 적용할 경우 TSMC 배당수익률이 4~4.8% 범위내 들어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직 회사측 의도가 드러나고 있지는 않으나 메디아텍이나 UMC도 뒤따라올 수 있다고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