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투자증권이 한화석화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3일 굿모닝 황형석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견조한 3분기 실적을 반영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2천7백86억원으로 4% 상향 조정했다. 황 연구원은 석유화학경기가 내년 고점을 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한화석화 3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한 PVC 마진의 경우 오는 2007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또 (주)한화의 공장부지 매각에 따른 현금 흐름 개선과 이로 인한 기업지배구조 관련 위험 해소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