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기륭전자 적정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3일 굿모닝 오재원 연구원은 기륭전자 3분기 실적에 대해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4분기에는 시리우스 가입자수 증가로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006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희석을 감안해 8,900원에서 8,2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