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현대모비스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현대 송상훈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4분기 이후 신차 효과에 다른 부품제조 부문의 마진개선과 A/S부품 및 중죽 CKD 수출 호조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반영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4.7%와 3.8% 올린 8,161원과 8,519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