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증권 정순호 연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천31억원으로 예상을 하회했으나 장기적 성장성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11월부터 추가적으로 18대의 게임 테이블을 증설함에 따라 4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며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로서 독점성이 있다고 평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7,6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