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지엔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동부 김호연 연구원은 3분기 의류업체들의 실적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지엔코가 거둔 성과는 의류업계의 숨은 보석으로서 다시 한번 입지를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향후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나게 될 것으로 기대돼 예상보다 빠르고 좋은 입지의 점포들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7.4%와 14.7% 올린 1,299원과 1,698원으로 수정했다. 배당메리트까지 부각될 수 있는 현 시점에서 목표가 5,2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