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4분기 이익모멘텀 기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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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대신 김병국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3분기 실적과 관련 카지노게임 승률 지표인 홀드율이 하락을 나타낸 것과 관련 여름 휴가철에 따른 일반인들의 영업장 입장이 늘어남에 따라 마케팅 효과를 감안한 회사측의 일시적 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 지난 7월부터 신규 14대 테이블에 투입된 딜러들의 일시적인 게임 진행 미숙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구조적인 하우스 홀드율 하락추세의 연속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11월부터 추가된 신규 게임 테이블 증설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2%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익 모멘텀을 기대했다.
목표가 1만6,3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