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굿모닝신한증권 김영진 연구원은 KT에 대해 주가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KT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4조원과 5천6백억원으로 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성장 동인이 없는채로 유선통신 시장에서 보다 치열한 경쟁과 규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며 큰 모멘텀이 될 요인이 없어 주가는 당분간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적정주가 3만9,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