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한라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한라건설이 지난 1999년11월 이후 5년만에 7천원대 주가로 회복한 것과 관련 턴어라운드 하는 펀더멘털 뿐 아니라 큰 할인요인 중의 하나였던 유통 거래량의 부족 요인이 해소된 것이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10월 중순 이후 외국인 투자가이 이 종목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매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 전 연구원은 자사주 매도는 유통 거래량 개선을 의미한다며 유통거래량 부족에 따른 주가 할인 요인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목표가 1만1,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