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BNP파리바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0.4% 감소해 두자리 수로 급감한 동종 업체들과 달리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인시켜줬다고 강조했다. BNP는 이는 모듈 부문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A/S 부문 호조에 의한 결과이며 4분기에도 자동차 매출이 증가할 경우 올해 수익 전망이 소폭 상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7만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