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이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LG복지재단은 4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윤석 LG복지재단 상무,김영관 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증서 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집 만들기' 공사를 진행 중인 홍제동 유송자 할머니(79) 집을 방문,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LG복지재단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만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모두 1백34가구를 대상으로 1억5천만원을 들여 난방시설과 목욕탕 화장실 주방환경 개선 등에 소요되는 자재비 및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