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무 전 중소기업청장이 오는 8일 (주)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사장에 취임한다. KTNET은 전자무역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는 회사로 지난 91년 한국무역협회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무역자동화 전담사업자다. 신임 유 사장은 행시 1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7월 중소기업청장을 끝으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