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약세로 인해 제3시장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96원(0.6%) 내린 1만7천1백48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1만주로 전날보다 5만주 줄었다. 거래대금은 3천만원이었다. 종목별 거래량은 4천주가 손바뀜한 쇼테크가 가장 많았고 훈넷이 1천주로 그 뒤를 이었다. 쇼테크는 6백만원으로 두번째로 거래대금이 많았다. 73개 거래허용 종목 중 19개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종목이 9개,하락종목이 7개,보합이 3개였다. 두원중공업이 2백50원(0.8%) 올랐고 삼보지질도 1백원(14.3%) 상승했다. 반면 쇼테크는 5백20원(25.4%) 내렸고 아이쓰리샵도 5백50원(2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