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신용등급 유지 .. 등급전망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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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영국 피치(Fitch)는 4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대로 'A'로 평가하고,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피치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현재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요 변수로 △고유가 △늘어난 가계부채 △중국 경제의 둔화 △정보기술(IT) 업황부진 등을 꼽았다.
피치는 한국 정부가 이같은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세금감면과 콜금리 인하,재정확대 등의 정책을 펴고 있지만 그 효과는 내년 이후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