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11월 소비자 체감경기도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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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LG투자증권 박 진 연구원은 10월 소비자 전망조사에 대한 코멘트자료에서 체감경기가 다시 위축된 가운데 고소득층의 부정적 태도가 강화됐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10월 조사가 헌재 위헌 결정이 내려진 시점에서 행해졌던 점을 감안하면 그 이후 대치정국 심화에 따른 영향이 11월 조사에까지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1월 체감경기가 전월대비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앞으로 더딘 움직임을 점쳤다.
부진한 소비경기를 감안해 이익모멘텀이 강한 종목 위주 접근을 조언하고 LG홈쇼핑을 추천했다.CJ홈쇼핑도 긍정적 접근을 권고하고 신세계는 중장기 좋아 보이나 우선주 전환에 따른 단기 매물압박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