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달러와 유가 하락이라는 재료가 같이 나와 준다면 홍콩 증시 랠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4일 CLSA 엠마 길 전략가는 최종 랠리 이전에 조정 파동을 생각했으나 미국 대선 결과와 달러 약세 그리고 유가 하락 등이 출현하며 항셍 지수가 연말 목표지수 1만4000을 향해 랠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길 연구원은 "그러나 달러 약세가 이어지더라도 유가가 다시 기어오르면 상승 무게속 박스권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