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臺 한스타 현금 보유로 적자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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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도이치뱅크는 대만 한스타에 대해 내년 2분기까지는 충분한 현금을 보유할 것으로 내다보고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도이치는 한스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와 관련해 회사측은 추가적인 패널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 2분기 가동을 시작한 제 5세대 플랜트 생산능력이 당초 계획했던 70만대를 크게 밑도는 1만8천대에 그치고 있으며 수율도 50%로 업계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는 것과 관련 회사측은 4분기 생산능력 2만5천대와 수율 60~70%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6세대 플랜트 도입은 무기한 연장돼 내년에도 뚜렷한 생산능력 증대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3분기 현금 잔고가 타 업체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는 등 4분기 이후에도 적자를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