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여파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3% 급등, 넉달째 7%대의 높은 증가율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 지수는 109.2로 8월과 9월에 비해서는 오름폭이 둔화됐지만 지난 7월 7.0%의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4개월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