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장혁 현역 판정 .. 한재석 공익요원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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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을 이용,신장 질환을 가진 것처럼 속여 병역을 면제받았던 인기 탤런트 송승헌씨(28)와 장혁씨(28)는 현역,한재석씨(31)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각각 복무하게 됐다.
이들 연예인 3명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다시 받은 결과 송씨와 장씨는 고혈압 등의 이유로 3급 현역,한씨는 1급 현역 입영대상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송씨와 장씨는 현역병으로 군에 입대하게 됐으며 한씨는 1급 판정을 받았음에도 만 30세가 넘었기 때문에 공익근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결정됐다.
병무청은 5일 입영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보내 이달 중 이들을 입영시키거나 소집할 예정이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