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부품 주문이 기대이하로 취약한 수치를 기록했다. 도이치뱅크는 지난 1일 발표한 산켄일렉트릭과 히로세일렉트릭의 부품 주문 수치가 기대이하였다고 지적하고 LCD 시황 악화가 서서히 반영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도이치는 LCD악화가 산켄의 CCFL(냉음극형광램프) 주문 약세로 이어진 가운데 히로세의 국내 부품주문은 지난 2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월간대비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