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굿모닝신한증권 송지현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해 2분기(2004.7~9) 매출액이 전년대비 8.9% 증가한 638억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효율적 비용통제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 상승한 가운데 인건비 부문에서 추가적 비용절감 여지가 크지 않으나 마케팅비 측면에서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적정주가 2만2,700원과 매수 유지.2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소폭 미달했으나 주요 제품 매출 증가와 하반기 출시될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앞으로 만회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