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미약품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5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주력 제품 고성장세 및 거대 제네릭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전년대비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거대 제네릭 신제품 매출 본격화로 20.8%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되며 주력제품 매출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수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 또 국내 최고 제네릭 업체로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지배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어 내년에도 프리미엄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5만8,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