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듀오백코리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하나 오만진 연구원은 듀오백코리아의 3분기 실적이 정체된 것과 관련 영업일수 감소에 기인한 일시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출액 기여도가 가장 큰 네티즌용 의자가 여전히 두 자리수 성장을 하는 가운데 이달 업그레이드된 여성용 의자가 신규 출시됨에 따라 4분기 실적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해외수출은 내년부터 가시화되며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6,600원에서 7,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