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LG텔레콤 수익성 개선됐으나..시장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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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LG텔레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5일 하나 김장원 연구원은 LG텔레콤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마케팅비용 절감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동통신서비스 3社의 영업이 정상화되고 내년 1월부터 LG텔레콤도 번호이동성제도에 노출됨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결룩 마케팅비용 절감폭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이 회사의 강점인 은행연계 영업을 위해서는 적정한 영업인원이 필요해 인건비도 현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