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내년 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률이 7%로 견고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CLSA는 WSTS등 반도체관련 단체들이 내년 반도체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보합 내지 +1.2%로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해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CL은 미국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본지출 증가를 위해 현금흐름을 유동화시키면서 전자제품사이클이 오는 2006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내년 반도체 매출 증가율이 7%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