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7일 과천 중앙공무원 연수원에서 청와대와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청 경제워크숍을 열어 경제활성화 방안과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위헌결정에 따른 대안을 협의한다. '튼튼한 나라,잘 사는 국민'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열린우리당 창당 1주년을 기념하고 당정간 협력체제 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열린우리당이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당측에서 이부영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및 홍재형 정책위원장,정부측에서 이해찬 총리와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청와대 수석비서관급 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향후 3년의 경제 활성화 목표와 전략 △국토균형발전 전략의 종합적 검토 △정기국회 대책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