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 3·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백41.2% 증가한 1천2백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올해 1~9월 누적 당기순이익이 3천2백68억원에 달했다고 5일 발표했다. 1~9월 중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8백31억원 감소한 7천2백65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수익률(ROE)은 0.61%와 11.78%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34%포인트와 6.46%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