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 4분기 수익성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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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의자 전문업체인 듀오백코리아가 4분기에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하나증권은 듀오백코리아에 대해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3분기 매출이 일시적으로 정체했으나 매출 기여도가 큰 네티즌용 의자가 여전히 두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하고 업그레이드된 여성용 의자를 이달 중 출시함에 따라 4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해외 수출이 내년부터 가시화돼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7천5백원으로 높였다.
리딩투자증권도 "3분기 매출은 다소 부진했으나 원가 관리,비용통제 등으로 수익성은 2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이 3.8배로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천2백원을 유지했다.
이날 수익성 호조 기대감으로 이 회사 주가는 5.68%(3백40원) 오른 6천3백30원에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