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슴 확대 등 성형 수술을 위한 상품권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더 멋진 모습을 갖기 위해 성형 수술을 받는 영국인들이 크게 늘면서 일부 병ㆍ의원들이 이들을 붙잡기 위해 상품권을 만들기 시작한 것.영국의 상업적 성형 수술 단체 가운데 하나인 '성형'의 대변인 레베커 존슨은 "남편이 아내를 위해,딸이 어머니를 위해 성형 수술 상품권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씨는 "상품권 가격은 50파운드(약 10만원)에서 1천파운드(약 2백만원)까지 다양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물을 받기 전부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