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흠집난 부분을 20∼30분 안에 간단하게 복원할 수 있는 무동력 도장장비가 나왔다. 자동차내외장 관리업체인 신세계칼라매치(대표 박인수)는 컴프레서 등 동력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페인트를 사용압력 1㎏f/㎠ 미만으로 분사해 차체의 일부분을 도장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무동력 부분도장 장비인 '터치보이'를 개발,판매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터치보이는 국내특허를 받은 무동력장치로 압력을 생성,페인트를 분사하기 때문에 소음이나 진동이 나지 않고 분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흠집 부위에 페인트를 뿌린 후 자체 개발한 약품을 분사,페인트나 신나 냄새없이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031)559-7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