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문화마케팅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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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이 적극적인 문화마케팅으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고객에게 '남다른 인생(Different Life)'을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콘서트,미술전시회 등을 후원해 우수 고객들을 잇따라 초청하고 있다.
최근엔 우수고객 1백20여명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 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미녀와 야수'에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론 반 오이엔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고객들을 맞이했다.
ING생명은 2002년 재즈 보컬리스트 로라 피기 공연에 우수고객을 초대하면서 문화마케팅에 나섰으며 작년에는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전'에 고객 초청행사를 가졌다.
ING생명 관계자는 "남다른 인생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행사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