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올 상반기(4∼9월) 중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2001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화재는 상반기 원수보험료가 2천5백84억원에 달하고 지급여력비율은 1백72.1%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호 사장은 "올 회계연도 결산 때 배당을 통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오는 2008년까지 자산운용수익률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